안녕하세요 ~ 디넛입니다.


    오늘은 롤 판테온 정글로 쉽게 캐리하는 영상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롤을 즐겨 하시는분들의 최대 난제가 어떻게 하면 티어를 높게 올릴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많이 해도 일정 수준 이상의 티어로 올라가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죠


    티어올리기가 많이 힘들때는 피지컬의 중요도가 낮은 새로운 챔피언으로 플레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것도 방법입니다.


    특히나 판테온의 경우 초심자가 하더라도 쉽게 적응 할 수 있고 또한 캐리력도 굉장히 높은 챔피언입니다.


    보통 리신이나 엘리스와 같이 피지컬이 많이 필요한 챔피언은 쉽게 도전하기 힘들죠 괜히 다른챔피언 해보겠다고 들쑤시다간 오히려 티어가 쭉쭉 내려가는 역효과만 가져올 뿐 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쉽게 티어올리기 위해 판테온 정글을 해야 하는 것 입니다. !!!!









    표식 - 고정공격력 x9

    인장 - 고정방어력 x9

    문양 - 고정마법저항력x9

    정수 - 고정방어력 x9











    3레벨에 미드에서 싸움이 벌어진 상황입니다.


    적 서포터 룰루의 로밍이 있었지만 여유롭게 적 리신을 잡아내는 모습입니다. 워낙 초반 데미지가 괴랄한 정글 판테온이기 때문에 상대 정글이 리신이여도 절대 쫄릴 필요가 없습니다. 뚜벅이 챔피언이라 연계공격에 취약하지만 선제공격이나 받아치는 공격이 매우 뛰어난 챔피언이기 때문에 쉽게 요리할 수 있죠 더군다나 리신같이 평타를 많이 써야하는 챔피언은 판테온의 패시브인 방패방어술 때문에 제대로 된 딜링을 할 수 없습니다. 리신의 카운터격이라고 볼 수도 있는 판테온이죠. 물론 기동성 면에선 리신을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라이너들의 실력이 받쳐줘야 편안한 게임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미 적 리신을 한번 잡아낸 상황이기 때문에 정글 주도권은 판테온에게 넘어왔습니다.


    따라서 탑 주변의 시야를 장악하지 못하고 있어도 이런 식으로 무지막지한 갱킹을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적 리신의 역갱을 받아도 먼저 다이애나를 선제공격해서 HP를 많이 빼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2:2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초반에 판테온이 유리하게 풀어나가면 후반까지 계속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기 때문에 게임 극 초반에 이득을 봐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탑쪽 갱킹을 통해서 다이애나를 타워 안으로 밀어넣고 상대 레드를 카운터 정글 카정하고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리신은 판테온에게 무서운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맘놓고 카정을 하셔도 됩니다. 

    물론 제가 있는 쪽에서 레드를 먹는다면 리신이 오더라도 카사딘과 말파이트가 각 라인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 백업이 가능하고 

    애초에 리신과 1:1에서 이기기 때문에 너무 깊숙히 들어가면 안되겠지만 이정도의 카운터정글링은 팀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큰 힘이 되어줍니다.











    탑쪽에서 궁극기를 통한 갱킹을 가는 모습입니다.


    말파이트 궁극기가 ON 되어있는 상황이기에 판테온의 궁극기로 떨어짐과 동시에 말파이트가 적 탑 다이애나에게 CC기를 걸어주게 된다면 

    두 챔피언의 딜로 다이애나를 어렵지 않게 순삭시킬 수 있습니다. 

    판테온 정글은 라이너가 하드한 CC기를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 강력한 힘을 보여주게 됩니다. 

    챔피언이 가지고 있는 누킹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라이너가 하나의 CC기만 제대로 걸어주더라도 

    판테온의 W CC기와 연계해서 누킹 + 지속CC가 가능한 사기적인 조합이 됩니다.











    판테온은 또한 협곡의 정령을 먹는데도 굉장히 좋습니다. 판테온의 패시브인 방패방어술 때문인데 협곡의 정령의 평타를 막아줍니다.


    스킬이나 평타를 4번 치면 패시브가 차고 W스킬을 쓰더라도 패시브가 차기 때문에 협곡의 정령의 딜의 50% 이상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이미 탑과 미드의 주도권을 많이 가져온 상태고 서포터 브라움의 로밍까지 있기 때문에 다이애나가 협곡의 정령을 견제하러 오더라도 이렇게 계속 공격하면서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차하면 카사딘이 빠르게 로밍와서 상대를 제압할 수 도 있겠지요 ^^










    게임이 중후반부로 넘어가도 옛날같은 빵통기한이 없는 이유입니다.


    바로 궁극기를 통한 이니시에이팅인데요 팀원이 다 지고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판테온의 궁극기 광역딜과 함께 W CC기를 통해 한명을 녹일 수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궁극기를 통한 이니시에이팅을 제대로 쓸 수 있다면 쉽게 스노우볼링을 계속 굴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럼 직접 플레이한 영상 올려드리겠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많은 힘이 됩니다 ^^






    Posted by 디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