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디넛입니다.


    오늘은 롤 미드 판테온vs제드 운영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라인전에선 6레벨 전에 우위에 있는 판테온이지만 갱킹으로 인해 말린 상황에서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유심히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








    표식 - 고정공격력 x9

    인장 - 고정방어력 x9

    문양 - 고정마법저항력 x9

    정수 - 고정공격력 x3









    아군 정글러가 상대방 정글 리신에 매우매우 말린 상태여서 라인에서 조금만 벗어나더라도

    바로 적 리신의 끈질긴 갱킹이 들어옵니다. 갱킹의 정수인 리신 답게 여러 각도에서 날라오는데 참 스트레스죠...

    안죽는게 최선이라 이후부터는 굉장히 몸사리는 식의 운영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습니다.








    몸사리고있어서 망정이지 이것도 무조건 죽는 각이였는데 점멸로 겨우 도망쳤습니다.

    극AD캐릭터 제드와 리신 둘이서 떄리니까 말그대로 끔살당할뻔 했습니다. 너무아파요 ;;;

    그래도 1킬 1어시 출발했는데 적 리신이 잘 봐주어서 제드와 비등비등하게 성장했습니다.









    미드라인만 둘이서 하다보면 정말 답이 없어지기 때문에 봇 궁 로밍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려고 했습니다.

    제드와 저 둘다 라인엥서 계속 모습을 감추는 식으로 운영을 하다보니 궁로밍은 그리 어려운 점은 아니였습니다만

    리신이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게임이 100% 터지는 쪽으로 흘러나가고 있었으므로 과도하게 라인푸쉬중인 탑을 믿고서 봇에 궁로밍을 갔죠









    상대방도 판테온의 궁 로밍을 의식했는지 자꾸만 미드 다이브로 빵테온 죽여놓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상태여서 라인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몇번 죽으면 바로 성장이 끊기게 되고 성장이 끊기면 궁로밍의 성공 확률이 매우매우 희박해지기 때문에 안죽는게 최선이였지만

    그렇다고 미드타워를 공짜로 내줄 수 는 없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워다이브 당해서 죽었습니다.








    상대방의 집요한 미드 공략에 타워도 다 터져버려서 최대한 백업궁위주로 사용했습니다.

    다행히도 호응이 잘 되어서 이때를 분기점으로 역전각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판테온은 궁 로밍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 챔피언 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궁쿨이 돌때마다 궁각을 잰 후에 최대한 쓰는 쪽으로 사용했습니다.

    더군다나 팀에 사이온과 같이 S급 이니시에이터가 존재하는 상황이였기에 같이 들어가게 된다면 더욱 강한 위력을 낼 수 있었습니다.


    판테온말고도 팀에 브루저 캐릭터가 있다면 시너지효과가 많이 나는 것 같네요

    역시 롤은 조합게임인 듯 싶습니다. 역 이니시에이터가 상대방에 많이 포진해있다면 판테온은 상대적으로 더 약해지는 그런...?










    게임을 스플릿운영을 통해 터트리는 방법입니다. 1:1에서 지지 않는 상황이라면 무리해서라도 깊숙히 스플릿 하시면 되구요

    1:1이 불안하거나 적 백업시 바로 죽을 수 있다면 깔짝대면서 운영하시면 됩니다.

    항상 스플릿하다 적 맞라이너보다 먼저 팀파이트에 합류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직접 플레이한 영상 올려드리겠습니다.








    댓글과 공감은 많은 힘이 됩니다 ^^






    Posted by 디넛